버마, 비구니가 되고 싶었던 나라
버마 / 방콕(태국) = 이유경 전직 선생이었던 틴틴에(가명, 50)는 현재 비구니 승려다. 아니 그녀는 여전히 선생이긴 하다. 15년 전부터 비구니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지금 버마 중부도시 포코쿠의 한 사원에서 어린 […]
버마 / 방콕(태국) = 이유경 전직 선생이었던 틴틴에(가명, 50)는 현재 비구니 승려다. 아니 그녀는 여전히 선생이긴 하다. 15년 전부터 비구니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지금 버마 중부도시 포코쿠의 한 사원에서 어린 […]
마흐무다바드 아바드(Mahmoodabad Abad / 테헤란 외곽) = 이유경 지난 4월 23일 이란 정부는 자국 내 거주 아프간 난민 중 약 5만에서 7만 명가량을 강제 추방했다. 아프간 외무부장관이 이란을 방문하여 ‘난민추방을 […]
칸다하르(아프간 남부) = 이유경 / Penseur21 “머리도 아프고 가슴도 벌렁거리고 속도 안 좋고 환상도 보이고, 숨쉬기가 어렵고 늘 목이 말라” 60세 여인 마굴라는 멀쩡한 데가 없었다. 그녀는 나를 마치 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