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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서부 아라칸 주 시뜨웨의 유일한 무슬림 구역인 아웅 밍갈라는 구역 안팎으로 보안군들과 불교도들이 지키고 서 있다. 시뜨웨 외곽 피난민 캠프 와 더불어 로힝야 무슬림들이 직면한 ‘아파르트헤이트’ 현실을 반영하는 구역이다 (© Lee Yu Kyung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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