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타밀지역은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꾸준히 군사화되었다. 지방 정부의 관료직도 군장성들이 도맡았고 군캠프와 각종개발프로젝트로 인한 토지수탈(Landgrab) 그리고 심각한 인권침해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골목골목 배치된 군은 민간인 5명당 1명꼴로 배치되어있어 민간인의 삶을 감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비군사화가 타밀족들에겐 중요한 이슈이지만 신임정부는 군을 철수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힌 상태다. ( © Lee Yu Kyung 2010)